“지역기업 상생·협력 도모”…부산상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

노동균 2023. 3. 3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31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과 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지역경제계 스스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그동안 개선이 필요했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경영 확산에 적극 나선 결과 뜻깊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선진 경영문화를 이식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가 31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과 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창립 134주년을 맞는 부산상의는 지역기업과 스타트업 등의 상생을 위한 스타트업 데이 행사와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IR 스테이지 등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지원 사업도 펼쳤으며 지역 유일의 완성차 기업인 르노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업계의 애로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부산제품 우선구매 캠페인과 소상공인 경영회복 시책에 지역 경제계의 동참을 약속하는 공동선언을 통해 지역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기업을 대표해 공정한 기업문화를 갖추기 위한 윤리강령을 선포하는 등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지역경제계 스스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그동안 개선이 필요했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경영 확산에 적극 나선 결과 뜻깊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선진 경영문화를 이식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