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우수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간담회 열어

김송이 기자 2023. 3. 31.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30일 '2023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간담회에서 "대우건설이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자리 매김하기까지 여기 계신 협력회사 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계약우선권을 부여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제원 마련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30일 ‘2023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열린 2023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에 참석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최우수사 및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고 안전·품질분야 우수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우수협력회사 규모를 확대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간담회에서 “대우건설이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자리 매김하기까지 여기 계신 협력회사 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계약우선권을 부여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제원 마련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협력회사를 선정 및 평가할 때 환경, 안전,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회사가 지속가능경영 추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 협력회사 종합평가에서 안전평가 항목을 기존 4%에서 2021년 25%로 확대하는 등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우수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 지원 등 우수 협력사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