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언더' 안병훈·김시우, 첫날부터 "순조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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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2)과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890만 달러) 첫날 상위권 입상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
안병훈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TPC의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와 임성재(25)·김주형(21)·이경훈(32) 등 4명이 마스터스 출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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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2)과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890만 달러) 첫날 상위권 입상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
안병훈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TPC의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악천후로 일부 선수의 경기가 순연된 가운데 안병훈은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9개 홀에서 5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저스틴 로어(미국)와는 3타 차다. 9개 홀까지 버디 2개를 잡은 김시우도 안병훈과 같은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다음 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 무대다. 우승자에게 마스터스 마지막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안병훈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와 임성재(25)·김주형(21)·이경훈(32) 등 4명이 마스터스 출전을 확정했다.
베테랑 파드리그 해링턴(52·아일랜드)과 맷 쿠처(45·미국)가 나란히 4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07·2008년 디 오픈을 2연패한 해링턴은 챔피언스 투어에서 주로 활동 중이고 2019년 소니 오픈이 마지막 우승인 쿠처는 지난주 댈 매치플레이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선전을 펼쳤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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