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데믹` 우려 확산에 안전자산으로... 안정성 확보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아스티 캐빈` 눈길

배석현 2023. 3. 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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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가 크레디트 스위스(CS)를 거쳐 독일 최대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까지 번지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사태가 '뱅크데믹(Bankdemic·은행과 팬데믹의 합성어)'처럼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국내 투자자들도 안전 자산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안전자산으로 부각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아스티 캐빈'은 지하 8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27~48㎡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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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티 캐빈 부분 투시도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가 크레디트 스위스(CS)를 거쳐 독일 최대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까지 번지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사태가 '뱅크데믹(Bankdemic·은행과 팬데믹의 합성어)'처럼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국내 투자자들도 안전 자산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가장 대표적으로 강남권 부동산을 꼽을 수 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부동산에서도 '강남권'은 수요 대비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가격이 안정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업무, 교통,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강남권의 공시지가는 해마다 상승 중이며,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GTX-A노선' 등 굵직한 개발 사업 진행으로 시세 상승 기대감이 높다는 점도 유동자금 쏠림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아스티 캐빈'의 입주(2025년 예정) 시점과 맞물려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점도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우선, 단지와 인접한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는 국내 유일의 'ICT보안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총 사업지 5500억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총 2조1672억원이 들어가는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도 2029년 완공 목표로 올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착공에 들어간다.

그 외에도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성동구치소 부지 문화복합시설 개발사업과 수서차량기지 입체복합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10년간 제자리걸음이던 위례신사선과 위례 트램선 등 광역 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어 이 일대가 첨단기업과 문화공간,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서비스가 제공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붙드는 요인이다.

'아스티 캐빈'은 복잡한 도시에서 조용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캐빈(CABIN)을 콘셉트로 외관부터 내부 평면, 커뮤니티까지 자연의 미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평면에는 3Bay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유리 소재의 마감재를 적극 도입해 개방감도 높였다. 특히 양방향에서 개폐가 가능한 옷장,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생활감을 감출 수 있도록 설계된 히든 키친, 손쉽게 조명 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마그네틱 레일 조명 설비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거의 편리함까지 더하는 미학적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하이엔드 주거에 특화된 체계적인 주택관리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스티 캐빈'은 타워팰리스, 한남 더힐 등 초고가 주택의 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주택관리 전문브랜드 타워피엠씨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에서만 누릴 수 있던 공간 관리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안전자산으로 부각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아스티 캐빈'은 지하 8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27~48㎡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금리 인상에도 이자 부담이 전혀 없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기 비용으로 강남권 입성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지닌다.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부근에 위치한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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