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가계신용대출 금리 감면

박준 기자 2023. 3. 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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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대출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신용대출 금리감면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4월4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금리감면은 DGB대구은행에서 가계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0.50%p금리를 감면하고 기존에 주택담보대출, 중도금대출(이주비 대출 포함),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는 추가 감면을 통하여 최대 1.00%p 금리를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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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DGB대구은행 본점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대출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신용대출 금리감면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4월4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금리감면은 DGB대구은행에서 가계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0.50%p금리를 감면하고 기존에 주택담보대출, 중도금대출(이주비 대출 포함),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는 추가 감면을 통하여 최대 1.00%p 금리를 감면한다.

대출신청은 영업점을 통한 가계신용대출 신청 또는 직장인인 경우 비대면 iM뱅크를 통한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가계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1.00%p 금리 감면,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0.5%p 금리가 감면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월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햇살론뱅크의 금리를 0.50%p 감면 하는 등 꾸준히 금융 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를 시행해 왔다.

이어 금리감면 이벤트를 통해 금융 소외, 취약 계층 뿐만 아니라 가계신용대출 차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금융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감면 이벤트 실시로 최근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금융소비자들의 이자비용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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