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中기업 성공사례 공유·교류 활성화 논의

서순규 기자 2023. 3. 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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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광양만권내 중국상회 전남분회 대표단을 초청해 중국기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전날 송상락 청장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광양만권에 입주한 대표적인 중국 투자기업인 에이치에이엠과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2곳을 방문하고, 투자 성공 사례를 청취한 뒤 중국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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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이 30일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광양만권내 중국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3.31/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광양만권내 중국상회 전남분회 대표단을 초청해 중국기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전날 송상락 청장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광양만권에 입주한 대표적인 중국 투자기업인 에이치에이엠과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2곳을 방문하고, 투자 성공 사례를 청취한 뒤 중국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에이치에이엠은 2016년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으로 영유아 분유를 제조해 중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한국 포스코의 합자 기업으로 율촌산단에서 이차전지 유가금속을 생산하고 있다.

송상락 청장은 광양만권의 중국기업 투자현황,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광양경제청과 중국 간 무역·투자 확대 방안, 이차전지 공급망 기지로서의 광양만권의 특장점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한국의 두터운 FTA 플랫폼과 국제무역항, 경제자유구역의 친기업 정책 등 광양만권이 글로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국 기업에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강조하고 대사관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지를 요청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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