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 위촉

강준식 기자 2023. 3. 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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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유광욱 시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청주시장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해 5월31일까지 청주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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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욱 시의원·세무사·전직 공무원 등 전문가 구성
4월11~30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등 검사
김병국 충북 청주시의회 의장(가운데)이 31일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있다.(청주시의회 제공).2023.3.31/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유광욱 시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4월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한다.

청주시장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해 5월31일까지 청주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시의회는 6월 열리는 1차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김병국 청주시의장은 "결산검사는 1년 동안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자 권한"이라며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용에 반영되는 만큼 엄정하고 투명하게 검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광욱 대표위원은 "재정운용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살펴 집행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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