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텍사스오픈 첫날 공동 15위…선두와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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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날 공동 15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악천후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다수의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안병훈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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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시우도 9홀까지 2타 줄여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날 공동 15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를 범했다.
악천후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다수의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안병훈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진출 후 준우승만 3차례 차지한 안병훈은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은 소니오픈 공동 12위가 최고 성적이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도 9번 홀까지 2타를 줄였다.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기록했다.
김성현은 이븐파 72타를 적어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저스틴 로워(미국)는 9개 홀에서 5언더파를 쳐 선두에 올랐다.
또 베테랑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맷 쿠처(미국)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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