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목민관클럽 정기포럼 개최…지방정부 ESG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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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지방정부의 ESG 도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민선 8기 목민관클럽의 제2차 정기포럼을 30일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목민관클럽 회원인 지방자치단체장 10명이 참석해 각 지방정부의 ESG행정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해 충북 진천군, 광명시, 서울 성동구 단체장이 참석해 각 지방정부의 ESG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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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방정부의 ESG 도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민선 8기 목민관클럽의 제2차 정기포럼을 30일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목민관클럽 회원인 지방자치단체장 10명이 참석해 각 지방정부의 ESG행정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대학교 ESG경영학과장인 이창언 교수가 '지방정부의 ESG 추진체계 구축과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단체장들이 정책 추진 중 어려움과 한계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민관클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정신을 잇기 위한 지자체장들의 자발적인 연구·소통 모임이다.
지난해 민선 8기 목민관클럽이 출범해, 안양시를 포함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개발과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해 충북 진천군, 광명시, 서울 성동구 단체장이 참석해 각 지방정부의 ESG 사례를 발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을 둘러싼 인근 도시와의 갈등을 해소한 수질오염 총량제 개발물량 산정프로그램 자체 개발 사례와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새물공원을 조성한 안양시의 ESG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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