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직전 재구속 김근식…아동 성추행 등 징역 3년형
강창구 2023. 3. 31. 13:20
17년 전 아동 강제추행 혐의가 드러나 출소를 하루 앞두고 재구속된 연쇄아동성폭행범 김근식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는 오늘(31일)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근식에게 징역 2년을, 성범죄 사건과 별개로 교도소 수감 중 교도관과 동료 재소자들을 폭행한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는 등 총 3년을 선고했습니다.
김근식은 2006년 미성년자 11명 성폭행죄로 징역 15년이 선고돼 지난해 만기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13세 미만 아동을 추행하고 교도관 등을 폭행한 혐의로 다시 기소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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