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지민 "라면, 제일 좋아하는 음식…활동시 다이어트 열심히"

황미현 기자 2023. 3. 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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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라면을 꼽은 뒤 "활동을 할 때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지민은 31일 오후 12시30분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지민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라면이 제일 맛있다"며 "매일 배가 고프면 라면 생각이 난다, 꼭 저녁에 생각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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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31일 생방송 출연
지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라면을 꼽은 뒤 "활동을 할 때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지민은 31일 오후 12시30분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또한 50명의 방청객을 모집, 지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민은 청취자들의 문자들을 읽으며 소통했다. 지민은 자신의 유머 감각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끼리 있을 때 그런 모습을 팬들이 좋아해준다"며 "나의 엉뚱함을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그런 모습을 노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목소리를 알아듣는 경우도 있었냐는 질문에 "게임을 하다가, 어떤 중학생 여성분이 '지민이랑 목소리 똑같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모르는 척을 하려고 사투리를 썼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지민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라면이 제일 맛있다"며 "매일 배가 고프면 라면 생각이 난다, 꼭 저녁에 생각 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에 "열심히 하는 편이다"라며 "활동이 끝나면 비수기에 들어갈 때는 사진이 많이 올라오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민은 지난 24일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표했다. 신보 '페이스'는 지민이 지난 2년간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녹이는 가운데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 사운드에 지민의 애절한 음색이 대조를 이루는 곡이다.

또한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매된 '페이스'(FACE)는 145만4223장 팔리며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음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페이스'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휩쓸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올 들어 처음으로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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