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비스 PMI 12년래 최고, 중화권증시 랠리…항셍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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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말 '제로 코로나'를 폐기하자 중국 경기 회복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중국 경기회복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 지출 반등과 인프라에 대한 정부 투자 강화로 중국이 올해 5.3%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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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지난해 말 ‘제로 코로나’를 폐기하자 중국 경기 회복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1일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9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2.6에서 소폭 낮아진 것이다. 그러나 확장을 나타내는 50 이상이다.
비제조업 PMI는 58.2로 급등했다. 이는 2011년 5월 이후 12년래 최고치다.
중국 경기회복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31일 오후 12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1.8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선전지수는 0.14%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 지출 반등과 인프라에 대한 정부 투자 강화로 중국이 올해 5.3%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에는 제로 코로나 영향으로 3%에 머물렀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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