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사업 '배임수재' 혐의...KBO, 검찰 압수수색 '악재'

박연준 2023. 3. 31.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KBO가 압수수색 악재를 마주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사)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O야구회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경찰로부터 KBO 산하 자회사인 케이비오피(KBOP) 관계자가 방송 중계사업과 관련된 '배임수재 혐의' 내용을 송치받아 강제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OP는 리그 스폰서십 선정 관리, 중계권 사업 등 KBO리그 주요 마케팅을 맡고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제공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개막을 하루 앞둔 KBO가 압수수색 악재를 마주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사)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O야구회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경찰로부터 KBO 산하 자회사인 케이비오피(KBOP) 관계자가 방송 중계사업과 관련된 '배임수재 혐의' 내용을 송치받아 강제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OP는 리그 스폰서십 선정 관리, 중계권 사업 등 KBO리그 주요 마케팅을 맡고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