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BO 전격 압수수색...TV 중계권 관련 혐의점 확보

김원익 MK스포츠 기자(one.2@maekyung.com) 2023. 3. 31.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를 전격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사)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를 전격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OP는 스폰서십 유치, 리그 중계권 사업, 각 구단의 통합 상품화 사업 등 KBO리그와 관련한 전체 마케팅 등 수익사업을 맡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를 전격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사)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를 전격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KBOP 관계자의 배임임수재 혐의에 대한 사건을 송치 받아 강제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KBOP는 스폰서십 유치, 리그 중계권 사업, 각 구단의 통합 상품화 사업 등 KBO리그와 관련한 전체 마케팅 등 수익사업을 맡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검찰은 몇 달간 TV 중계권 계약 관련 수사에 나섰고, 이와 관련한 혐의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는 불과 하루 후인 4월 1일 2023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또 한 번의 대형 악재를 맞게 됐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