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 30일 성료

송상호 기자 2023. 3. 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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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평택 드마레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30일 평택 드마레웨딩컨벤션에서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 회장, 김해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회장 등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단 평택후원회는 지난해 10월14일 설립되면서 김해연 회장을 필두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 회장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28명의 평택후원회 임원들은 1천4명의 후원자 개발을 위한 ‘평택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평택 지역 아이들을 위한 3억8천만원을 모금 지원,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연계사업 등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전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해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회장은 “후원회의 첫 출범을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평택 지역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후원회를 결성한 만큼 힘쓰겠다”며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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