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포항과 5R 맞대결… 아마노·이동준 복귀 유력

조남기 기자 2023. 3. 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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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를 끝낸 전북 현대가 시즌 첫 홈 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지난 시즌 포항과 총 4차례 리그에서 맞붙어 2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포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전북은 A매치 휴식기에 충분한 준비로 포항의 기세를 꺾고 홈에서 시즌 첫 연승과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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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A매치 휴식기를 끝낸 전북 현대가 시즌 첫 홈 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5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시즌 포항과 총 4차례 리그에서 맞붙어 2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포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으로서는 포항을 상대로 승리해 반등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끈끈한 모습으로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포항의 기세가 드높은 상황이다.

전북은 전력에서 이탈했던 아마노 준과 이동준의 복귀가 유력하지만, 국가대표팀에서 김진수와 백승호가 부상을 당하며 완전체는 꾸릴 순 없게 됐다.

그럼에도 전북은 A매치 휴식기에 충분한 준비로 포항의 기세를 꺾고 홈에서 시즌 첫 연승과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4라운드에서 K리그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정민기의 100경기 달성 기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동문 광장에서는 정민기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이패치가 포함된 타투 스티커 부착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부안군에 500만 원을 기부한 최철순의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답례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가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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