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도 못 제치는 1,400억 기적, ‘제발 우리팀에 와줘’ 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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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도 어리둥절하다.
터키 언론 포토맥은 30일 "레알 공격수 아자르가 튀르키예 1부 페네르바체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2019년 1억 유로(1,41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레알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레알은 2024년 여름까지 계약된 아자르를 강력 처분 원하는데, 원하는 팀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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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도 어리둥절하다. 자포자기였는데 ‘뜬금’ 영입 제안이 도착했다.
터키 언론 포토맥은 30일 “레알 공격수 아자르가 튀르키예 1부 페네르바체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2019년 1억 유로(1,41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레알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프리미어리그 시절 크랙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부상, 부진, 자기 관리 실패로 추락했다. 네 시즌 동안 리그 4골에 머물러 있다. 이번 시즌에는 3경기 98분 출전해 무득점이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아자르가 카스티야 선수들과 연습 경기에서 활약이 없었다. 2군 선수들을 상대로 드리블 돌파에 많은 시간을 허비했고, 체력 문제까지 노출했다(30일 스페인 레레보). 남은 기간 쓸 수도 없는 최악의 몸 상태다.
레알은 2024년 여름까지 계약된 아자르를 강력 처분 원하는데, 원하는 팀이 하나도 없다. 정작 본인은 느긋하다. 계약 기간을 꽉 채우겠다는 의지다.
이런 가운데 기적이 일어났다. 매체에 따르면 페네르바체가 아자르와 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구단 간 합의에 이르렀지만, 선수가 거저해 성사되지 않았다.
올여름 페네르바체가 아자르 영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앞서 언급했듯 본인의 의사다. 팀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데 굳이 떠날 이유가 없다. 레알은 어떻게든 아자르를 매각하려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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