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닮았네...아스널, 23-24시즌 '예상' 원정 킷 디자인

한유철 기자 2023. 3. 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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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2023-24시즌 '예상' 원정 킷 디자인이 공개됐다.

아스널의 유니폼 '성공' 사례는 다음 시즌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아스널 소식을 전하는 'afcstuff'의 SNS를 통해 다음 시즌 아스널의 홈 킷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여전히 아름다운 이 디자인은 어쩌면 다음 시즌 아스널의 '역대급' 판매고를 세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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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아스널의 2023-24시즌 '예상' 원정 킷 디자인이 공개됐다.


아스널 유니폼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다. 실패하지 않는 레드 앤 화이트 조합과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많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아스널의 유니폼 '성공' 사례는 다음 시즌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아스널 소식을 전하는 'afcstuff'의 SNS를 통해 다음 시즌 아스널의 홈 킷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아디다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어깨의 삼선과 아스널의 정체성인 레드 배경색이 조화를 이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역시 아름다운 홈 스트립 디자인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원정 킷 디자인도 공개됐다. 어깨의 삼선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됐고 전체적인 배경색은 레드가 아닌 화이트로 채택됐다. 또한 아디다스 로고와 아스널 로고, 스폰서 이름은 모두 금빛으로 채워졌다. 얼핏 보면 레알의 홈 유니폼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었다.


그러면서도 아스널스러운 부분은 잊지 않았다. 소매 부분과 목덜미 부분을 빨간색으로 채우며 포인트를 줬다.


여전히 아름다운 이 디자인은 어쩌면 다음 시즌 아스널의 '역대급' 판매고를 세울 수도 있다.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어깨에 리그 우승 패치를 달 수 있기 때문이다. 2003-04시즌 이후 리그에서 최정상에 오르지 못한 아스널은 이번 시즌 역대급 상승세에 있다. 승점 69점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를 8점 차로 따돌리며 1위에 올라 있다.


물론 여전히 잔여 일정은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아스널이 지금의 페이스를 시즌 막바지까지 유지할 수만 있다면, 무난하게 리그 우승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사진=Gunners SNS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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