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외대앞역 보도육교 개통…이용객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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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경원선 외대앞역 휘경4건널목(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외대앞역 승강설비 및 보도육교 등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외대앞역 보도육교 설치공사가 무사고로 마무리돼 주민들이 위험한 건널목 대신 승강설비 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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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경원선 외대앞역 휘경4건널목(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외대앞역 승강설비 및 보도육교 등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외대앞역 휘경4건널목은 주민들이 철도를 횡단하기 위해 이용되어 왔으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통행로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공단은 동대문구와 지난 2018년 11월 휘경4건널목 철거를 위해 외대앞역 승강설비 및 보도육교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 5월 설계용역을 거쳐 2020년 9월 공사를 착수,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비는 총 83억 원으로 엘리베이터 21인승 2대 및 26인승 2대와 에스컬레이터 4대를 설치했으며, 기존 휘경4건널목은 31일자 0시부로 폐쇄되었다.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외대앞역 보도육교 설치공사가 무사고로 마무리돼 주민들이 위험한 건널목 대신 승강설비 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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