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관내 주요 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2023. 3. 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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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1)이 지난 30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회의실에서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 부위원장이 용산구 관내에 사업단과 센터를 두고 서울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는 주요 단체들의 책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울의 중심, 미래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간의 업무역량을 교류함으로써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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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한 김용호 의원(오른쪽에서 네 번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1)이 지난 30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회의실에서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 부위원장이 용산구 관내에 사업단과 센터를 두고 서울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는 주요 단체들의 책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울의 중심, 미래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간의 업무역량을 교류함으로써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김 부위원장을 비롯해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심지현 부단장, 용산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조정옥 센터장,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박은주 관장,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신소미 센터장, 서울신용보증재단 박창진 본부장과 이민후 지점장, 디제네레이션21 김유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에서 열띤 토론을 하는 김용호 의원(가운데)

특히 간담회에서는 용산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과 재기지원 방안 ▲용산구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청년 창업가 양성 및 지원 방안 ▲여성인재 양성 및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전문경력개발 방안 ▲청년정책 참여자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네트워크·협업사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 후 성료했다.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합을 통해 각 단체가 보유하는 기능을 최대한 공유 및 결합함으로써 용산구 관내 소기업인·소상공인들과 청년창업가, 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증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산구는 최근 서울시 로컬브랜드 공모사업에서 ‘용마루길’이 최종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고 중기부에서는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해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상권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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