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쇼핑몰 화재 2시간 반 만에 진화…2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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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아침 7시 10분쯤 서울 중구 쇼핑몰 '굿모닝시티' 지하 3층 사우나 세탁실에서 시작된 불이 2시간 반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4명이 연기를 마셨는데, 이중 6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2명은 귀가했습니다.
이어 잔불을 정리하고 2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9시 3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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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아침 7시 10분쯤 서울 중구 쇼핑몰 '굿모닝시티' 지하 3층 사우나 세탁실에서 시작된 불이 2시간 반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4명이 연기를 마셨는데, 이중 6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2명은 귀가했습니다.
현장에서 45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침 7시 2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28대, 인원 100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인 7시 50분쯤 초진을 완료했습니다.
이어 잔불을 정리하고 2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9시 3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여파로 을지로4가 방면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국립중앙의료원 사이 3개 차로가 통제돼 출근길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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