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관심”…롯데건설 ‘VL르웨스트’ 선착순 계약 진행

VL르웨스트 커뮤니티 및 내외부 공간. /롯데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가 수요자 관심을 끄는 가운데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VL르웨스트’는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복합단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총 810실 규모로 구성된다.

원룸 원 배스(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 평면, 신체·안전을 고려한 전 가구 미닫이문·무단차, 가구 내 순환형 동선 구조 등 시니어 맞춤형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과의 협약으로 단지와 인접한 이대서울병원 이용이 가능하며 시니어에 특화된 의료서비스가 입주민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보바스기념병원’이 건강관리센터를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이 운영·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을 통해 비즈니스 업무지원,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가구 내 각종 청소가 가능(주 2회)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각종 문의 및 요청을 하나의 창구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이 있으며 단지 내 지하 보행 통로와 지하철역이 직통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몰, 롯데시네마, 대규모 공연장 LG아트센터 서울 등 대형 쇼핑몰·문화 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으며 도보권 내 약 50만㎡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생태공원 ‘서울 보타닉 공원’ 등이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계약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등이다. 또 최초 입주자에게는 10년간 임대 보증금이 동결되고,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최초 입주민을 최우선 순위로 가구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 “배우 노주현 씨도 견본주택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정도로 수요자 관심이 높다”며 “VL르웨스트의 상품성에 만족해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