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 유동규 법정 대면날…계란 투척 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31일) 재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한 시민이 계란을 던지는 등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이 남성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유투버와 이 대표 지지자 등이 몰려들어 몸싸움이 벌어졌고 한 여성이 바닥에 쓰러져 다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출석길에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곧장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31일) 재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한 시민이 계란을 던지는 등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이 대표 출석에 앞서 법원에는 이 대표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유튜버와 시민들이 모였고 이 대표가 도착하자 이들끼리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은 가방에서 계란을 꺼내 이 대표를 향해 던졌으나 거리가 멀어 이 대표에 닿지는 않았습니다.
이 남성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유투버와 이 대표 지지자 등이 몰려들어 몸싸움이 벌어졌고 한 여성이 바닥에 쓰러져 다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출석길에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곧장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공판은 이 대표가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때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심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황영웅 동창 “성적 행위도 시켜” · 전 여친 “날아갈 정도로 배 걷어차”…심각했던 학폭 정
- 30년 참다가 폭력 남편 찌른 아내…검찰도 항소 포기
- 출입문 뚫고 '술 파티'한 10대들…쓰레기로 난장판 된 옥상
-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누르려다 '헉'…압정 테러 주의보
- 싫다는데 “같이 마시자”…태국서 한국 유튜버 민폐 논란
- CCTV 포착…“2호선 창문 훔쳐 가신 분 자수하세요”
- 전국 130만 그루 연례행사 가지치기…안전은 나 몰라라
- 방울토마토 먹고 구토…조사 결과, 원인 지목된 '토마틴'
- 검찰,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이유는 “200억+α 약속”
- '인증 허점' 노린 북한 해킹…긴급 패치 배포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