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불 20시간 만에 진화…담뱃불 실화 혐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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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영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화재는 어제(30일) 오후 2시 17분쯤 시작됐는데, 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오늘 오전 10시 반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틀간의 진화 작업에 헬기 22대, 진화 장비 37대,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소방관 등 인원 1천179명이 동원됐습니다.
당국은 담뱃불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실화 혐의자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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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영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화재는 어제(30일) 오후 2시 17분쯤 시작됐는데, 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오늘 오전 10시 반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틀간의 진화 작업에 헬기 22대, 진화 장비 37대,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소방관 등 인원 1천179명이 동원됐습니다.
이 불로 임야 29ha가 불탔고, 기타 인명·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담뱃불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실화 혐의자를 검거했습니다.
현장 상황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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