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업용 대형차 무단 밤샘주차 집중 단속

이순철 기자 2023. 3. 3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사업용 대형화물 및 여객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 해소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지도·단속을 실시해 밤샘주차 근절에 힘쓰겠다"며 "화물차 소유주·운영법인 등 관계자들 또한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청.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사업용 대형화물 및 여객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차(1.5t 초과)와 전세버스 등 차고지를 위반해 새벽 0~4시 사이 1시간 이상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주차하는 대형차량이 해당된다.

위반 시 관계법령에 따라 운행정지 및 과징금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이번 집중단속에 이어 6개 조의 단속반을 편성해 밤샘주차 불시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주택가나 공한지, 일반 도로 등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밤샘주차 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사업용 대형차의 차고지 내 주차를 유도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 해소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지도·단속을 실시해 밤샘주차 근절에 힘쓰겠다”며 “화물차 소유주·운영법인 등 관계자들 또한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