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 사전투표 돌입

기사내용 요약
5개 투표소 진행…우종삼·오지성·윤요섭·김용권 후보 출사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나선거구(해신동, 삼학동, 신풍동, 소룡동, 미성동) 재선거 사전투표가 31일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다음달 1일 양일간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 6월 지방선거서 민주당 후보의 음주운전이 발단이 돼 재선거로 치러진다. 나선거구 재선거 선거인 수는 총 3만 8072명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인 다음달 1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더불어 본 선거날인 4월 5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자 등은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투표하면 된다.

사전투표소는 ▲해신동주민센터(3층, 대회의실) ▲삼학동주민센터(2층, 다목적강당) ▲신풍동주민센터(1층, 소회의실) ▲소룡동행정복지센터(소룡동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 ▲미성동주민센터(2층, 회의실) 등 5개소이다.

이번 재선거에는 ▲기호 1번 우종삼(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오지성(국민의힘) ▲기호 4번 윤요섭(무소속) ▲기호 5번 김용권(무소속) 등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투표자 수는 277명으로 투표율은 0.73%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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