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닷새 만에 또 경찰서 간 남경필 아들…이번엔 다른 집에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풀려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어제(30일) 오후 5시 40분쯤, "남 씨가 이상행동을 보인다"며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남 씨는 앞서 지난 23일에도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이 "남 씨가 마약을 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해 체포된 바 있습니다.
당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지난 25일 영장을 기각했는데, 불과 닷새 만에 남 씨가 또다시 필로폰에 손을 댄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풀려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어제(30일) 오후 5시 40분쯤, "남 씨가 이상행동을 보인다"며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소변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주사기 여러 개를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습니다.
남 씨는 앞서 지난 23일에도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이 "남 씨가 마약을 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해 체포된 바 있습니다.
다만, 지난번에는 용인시에 있는 본인의 집, 이번에는 성남시에 있는 다른 가족이 사는 집으로, 범행 장소만 달랐습니다.
당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지난 25일 영장을 기각했는데, 불과 닷새 만에 남 씨가 또다시 필로폰에 손을 댄 겁니다.
경찰은 재차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앞서, 남 씨는 2018년에도 여러 차례 마약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SBS 한지연입니다.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 장현기/ 제작 : D뉴스플랫폼부)
한지연 기자jyh@sbs.co.kr
저작권자 SBS & SBS Digital News Lab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황영웅 동창 “성적 행위도 시켜” · 전 여친 “날아갈 정도로 배 걷어차”…심각했던 학폭 정
- 김민재 측 “대표팀 선배 불편하다고 지목했단 보도는 사실무근”
- '운빨' 믿고 사업, 10년 만에 재벌 됐지만…IMF 일으킨 주범 정태수 회장
- 물고기 배 가르자 쏟아진 야유…낚시 대회 우승하려 꼼수
- 버스에서 소변 보고 경찰관 뺨 때린 50대의 정체
- 내연녀와 성관계하고 초과수당 챙긴 경찰…“해임 취소해줘”
- 맨홀에 빠진 노인 구조해 오물 씻겨준 집배원 '훈훈'
- “카페는 젊은 사람 오는 곳…비켜주세요” 20대 황당 주장
- 30년 참다가 폭력 남편 찌른 아내…검찰도 항소 포기
- 출입문 뚫고 '술 파티'한 10대들…쓰레기로 난장판 된 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