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기업 실무자 대상 '퇴직연금 아카데미' 실시

삼성생명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생명이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실무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변화하는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기업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고 대응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퇴직연금 실무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4월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11일), 대구(12일), 인천(13일), 대전(14일), 광양(19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디폴트옵션) 제도 도입에 따른 효과적인 운용 방안 △퇴직연금 전반의 필수 기초 지식 △퇴직연금 제도 운용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 고객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생명 퇴직연금 전담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다음달 3일부터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디폴트옵션 상품을 사전 지정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이 출시되는 6월에도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4년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등 퇴직연금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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