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 앞두고 대국민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행정체계를 정비하면서 붐업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 및 행정체계 정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강릉시민뿐 아니라 전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행정체계를 정비하면서 붐업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31일 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경포 벚꽃축제 기간동안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 서명운동’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약칭 강원특별법) 개정안은 산림·환경·군사·농지 4대 핵심규제 완화, 강원형 미래산업 기반 구축 등과 관련한 137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2일 강원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됐으며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국회 통과라는 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에 전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강릉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서명 동참을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춘객 대상으로 관광지 등에 홍보부스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회의 등을 통해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시청 홈페이지, 관내 전광판, 현수막 등을 이용한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
4~5월 걸쳐 주요 행사 및 기념일 등에 집중 홍보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강릉시 조례·규칙의 제명 및 조문 등의 ‘강원도’ 명칭을 개정하는 자치법규 일괄개정을 추진 중이며, 5월 강릉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행정체계 등의 정비에도 박차를 가해, 현행법 조문 상 ‘강원도’ 및 ‘강원도지사’ 명칭을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 및 행정체계 정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강릉시민뿐 아니라 전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나 아니다" 인증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