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봄철 불법행위 집중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봄철을 맞아 국립공원 내 임산물 불법채취 등 불법행위 단속이 실시된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자원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사전예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허가 받지 않은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 위한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4월 14일~5월 14일…임산물 불법채취 등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봄철을 맞아 국립공원 내 임산물 불법채취 등 불법행위 단속이 실시된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자원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사전예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상시 순찰과 단속을 벌인다.
집중단속 대상은 허가 받지 않은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 위한 등이다.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두행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생물자원 보호와 정규탐방로 이용 등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