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인터뷰’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2023 프로야구 전망은?

2023. 3. 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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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픈인터뷰’ 홍성흔, WBC 탈락 후 후배 양의지에게 받은 충격 문자?!

4월 1일(토) 저녁 7시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2023 KBO리그 개막을 맞이해 전 야구선수 홍성흔을 만난다.

홍성흔은 2023년 가을 아구 5강 진출 팀으로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를 뽑으며 동시에 “뽑지 않은 팀의 팬들이 저를 싫어할 것 같다”며 프로 야구 전망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그중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2023 시즌 우승 팀으로 지목하며 “뚝심의 야구를 하는 팀” “상대방이 실수를 했을 때 파고드는 팀”이라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차 탈락해 세계무대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한국 야구에 대해서는 ’방심‘한 것 아닌 ’정체된 실력‘이라는 일침도 날린다. 경기 후 후배 선수들과 연락해보았냐는 앵커의 질문에 후배 양의지 선수가 선배 홍성흔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은 문자 내용도 공개한다.

오타니 선수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한국의 오타니‘가 등장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드러낸다.

재능형 vs 노력형 중 자신은 노력형 선수라고 말하며 “검지 3분의 1이 날아갈 정도로 피로 물든 공을 던졌다” 며 현역 시절 노력의 과정을 들어본다.

채널A 천하제일장사 시즌1에서 우승한 야구팀(홍성흔, 양준혁, 최준석)의 우승 비결에 대해서는 “야구로 기른 전완근의 힘이 샅바 싸움에 유리하다”라며 시즌2 우승을 위해서도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마지막 내 꿈은 언젠가는 푸른 잔디 그라운드에 돌아가는 것”이라 말하며 열심히 공부해 야구 코치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홍성흔의 이야기는 오는 4월 1일(토) 저녁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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