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5억원 유상증자 추진...푸본현대생명 “건전성 강화”

2023. 3. 31.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본현대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39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유상증자 외에도 올해 시장상황에 맞춰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해 자본건전성을 더욱 제고할 계획이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월 전략회의를 통해 "효율 제고와 내실경영으로 CSM을 확대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 등 규제 변화에 따른 자본건전성 강화에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본현대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39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31일 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전날 이사회에서 3925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청약 일정과 대주주의 필요 절차 등을 거쳐 3분기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금융시장 리스크, 자본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본건전성 강화 조치다. 수익·리스크 최적화를 위한 상품전략, 계약서비스마진(CSM) 중심 판매전략, 자산·부채 종합관리(ALM)를 통한 자본관리 등 경영전략과 대주주의 이해에 의해 결정됐다.

푸본현대생명은 유상증자 외에도 올해 시장상황에 맞춰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해 자본건전성을 더욱 제고할 계획이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월 전략회의를 통해 “효율 제고와 내실경영으로 CSM을 확대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 등 규제 변화에 따른 자본건전성 강화에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강승연 기자

spa@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