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태 “KDB생명 경영정상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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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31일 임승태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KDB생명 매각을 비롯한 여러 현안과 복합 위기 상황에서 회사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임 대표는 "KDB생명의 경영 정상화라는 최종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달하고 전 임직원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셰르파(Sherpa)'와 '치어 리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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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31일 임승태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2년이다.
임승태(사진) 신임 대표는 전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됐다. 임 대표는 한국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경제학 석사, 중앙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특히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KDB생명 매각을 비롯한 여러 현안과 복합 위기 상황에서 회사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임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관리 ▷자본 확충 ▷매각을 위한 경영 정상화를 단기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임 대표는 “KDB생명의 경영 정상화라는 최종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달하고 전 임직원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셰르파(Sherpa)’와 ‘치어 리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승연 기자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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