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형산불 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 벌여

김근주 2023. 3. 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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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31일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야산에서 '대형산불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 대형산불 발생 시 소방 및 지원기관 간의 역할과 협업체계 구축 ▲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선진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 ▲ 드론을 활용한 요구조자 검색 및 순찰 ▲ 소방헬기 배치 등 진압 기술 활용 ▲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공유 및 공조 체계 점검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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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대형산불 대응 종합훈련 (울산=연합뉴스) 31일 오전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인근 야산에서 울산소방본부가 '대형산불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23.3.31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31일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야산에서 '대형산불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시와 구·군청, 소방, 경찰, 군 등 32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고, 헬기, 소방차 등 장비 70여 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 대형산불 발생 시 소방 및 지원기관 간의 역할과 협업체계 구축 ▲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선진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 ▲ 드론을 활용한 요구조자 검색 및 순찰 ▲ 소방헬기 배치 등 진압 기술 활용 ▲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공유 및 공조 체계 점검 등으로 이어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넓은 관할과 높은 산림 비율을 가져 산불 발생 시 언제든 대형재난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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