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8회 상주농업기계박람회 개막

상주=이현종 기자 2023. 3. 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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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4월 4일부터 7일까지 8회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개최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코로나로 중단한 2021년을 제외하고는 격년제로 꾸준하게 개최하는 전국단위의 박람회이다.

박람회는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민들간 상생발전의 장이 되고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와 농업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219개사가 참여해 393기종을 전시해 18만여명이 참관해, 4만 3491건의 상담과 계약으로 9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2만 3300㎡의 전시장에 종합형 업체를 포함해 24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자율주행 농기계(트랙터, 이앙기, 친환경 전기 무인 자율방제기 등) 연시, 가상 시뮬레이터(트랙터, 경운기)체험, 시설원예 수출촉진 세미나 및 승마로봇 체험, 우수농산물 홍보관, 귀농·귀촌홍보관, 기업유치·관광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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