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의 느와르는 다르다…'무명'으로 보여줄 남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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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의 신작 '무명'이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무명'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최근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한 양조위의 신작 '무명'은 4월 26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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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양조위의 신작 '무명'이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무명'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양조위와 왕이보가 주연을 맡았다.
31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 2종은 빛과 어둠의 경계에 선 주인공 양조위와 왕이보의 모습으로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철장으로 막힌 공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양조위와 왕이보가 보인다. 두 사람은 같은 곳을 응시하는 듯하지만 그 시선의 끝은 알 수 없어 각 인물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두 번째 포스터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 두 사람의 클로즈업을 담았다. 두 사람의 강렬한 표정만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전해오는 가운데, 여기에 "완벽히 숨기고 끝까지 의심할 것"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서로를 속고 속이는 스파이들의 숨 막히는 싸움을 그린 예측 불가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양조위는 홍콩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배우다. 그간 수많은 명작을 발표했지만 '무간도', '암화' 등의 누아르 영화에서 특별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최근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한 양조위의 신작 '무명'은 4월 26일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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