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천창수·김주홍 후보 사전투표 첫날 투표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5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모두 투표를 마쳤다.
고 노옥희 교육감의 남편 천창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천 후보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 노옥희표 울산교육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알고 있다"며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천창수가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홍 "교육감 돼 울산교육 바로잡겠다…투표 당부"
(울산=뉴스1) 조민주 김지혜 기자 = 4·5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모두 투표를 마쳤다.
고 노옥희 교육감의 남편 천창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천 후보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 노옥희표 울산교육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알고 있다"며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천창수가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수단일 후보인 김주홍 후보와 부인 김민정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남구 신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달라"며 "교육감이 돼 울산교육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의 교육을 살릴 수 있는 김주홍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의 갑작스런 별세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울산교육감 보궐선거는 김주홍 후보와 천창수 후보가 맞붙는다.
오전 10시 현재 울산지역 전체 유권자 93만7216명 중 7878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0.8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일반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4월 1일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