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천창수·김주홍 후보 사전투표 첫날 투표 완료

조민주 기자 김지혜 기자 2023. 3. 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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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모두 투표를 마쳤다.

고 노옥희 교육감의 남편 천창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천 후보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 노옥희표 울산교육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알고 있다"며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천창수가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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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행복한 학교 조성"
김주홍 "교육감 돼 울산교육 바로잡겠다…투표 당부"
4·5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천창수, 김주홍 후보 내외가 31일 오전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과 남구 신정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3.3.31/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김지혜 기자 = 4·5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모두 투표를 마쳤다.

고 노옥희 교육감의 남편 천창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천 후보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 노옥희표 울산교육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알고 있다"며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천창수가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수단일 후보인 김주홍 후보와 부인 김민정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남구 신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달라"며 "교육감이 돼 울산교육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의 교육을 살릴 수 있는 김주홍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의 갑작스런 별세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울산교육감 보궐선거는 김주홍 후보와 천창수 후보가 맞붙는다.

오전 10시 현재 울산지역 전체 유권자 93만7216명 중 7878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0.8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일반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4월 1일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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