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의 큰 그림?'...메시-부스케츠 미국서 재회하나

백현기 기자 2023. 3. 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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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이 운영하는 인터 마이애미로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모일 가능성이 있다.

마이애미는 메시에 이어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뛰었던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노리고 있다.

마이애미는 메시와 부스케츠를 동시에 품을 계획도 갖고 있다.

'스포르트'는 "마이애미에게 기대감이 모인다. 그들은 다음 시즌 메시와 부스케츠 동시 영입을 희망한다. 구단은 메시를 설득하기 위해 부스케츠도 영입 계획에 포함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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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데이비드 베컴이 운영하는 인터 마이애미로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모일 가능성이 있다.


메시는 화려한 황혼을 보내고 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발롱도르 7회에 빛나는 메시는 축구 역사상 역대 최고를 꼽을 때 항상 거론된다.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라리가 10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우승을 거머쥐며 개인 수상과 팀 성적을 모두 석권한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카타르 월드컵까지 우승하며 자신의 마지막 숙원 사업을 이뤘다. 세계 최고이자 역사상 최고로 거듭난 메시는 이번 시즌에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23경기 13골 13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그의 계약 기간이 화두로 커지고 있다. 메시는 PSG와의 계약 기간이 올해 6월 만료된다. 이에 따라 여러 선택지가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RAC1'은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고, 복귀 가능성은 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다른 선택지들도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도 메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도 또 하나의 행선지로 거론되기도 했다. 'RAC1'은 "메시는 여러 선택지가 있다. 냉각되기는 했지만 PSG와의 재계약이 있고, 인터 마이애미 이적 혹은 천문학적 급여로 사우디 아라비아행이다"고 전해진다.


마이애미의 거대한 포부를 볼 수 있다. 마이애미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클럽이다. 마이애미는 메시에 이어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뛰었던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바르셀로나는 부스케츠에게 재계약을 체결하려 한다. MLS의 인터 마이애미가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부스케츠의 재계약은 이번 휴식기 동안 결정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마이애미는 메시와 부스케츠를 동시에 품을 계획도 갖고 있다. '스포르트'는 "마이애미에게 기대감이 모인다. 그들은 다음 시즌 메시와 부스케츠 동시 영입을 희망한다. 구단은 메시를 설득하기 위해 부스케츠도 영입 계획에 포함할 것이다"고 밝혔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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