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도 '쿠키런 왕국'으로…창유·텐센트 손잡고 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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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20일 중국의 외자판호(허가증)를 받았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킹덤은 현재 안정적인 출시를 위해 개발과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올해 현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고, 현지 크리에이터와 쿠키런 IP 기반 UGC(이용자창작콘텐츠)를 창작하는 등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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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20일 중국의 외자판호(허가증)를 받았다.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가 합작해 현지 퍼블리싱(유통)을 맡을 예정이다.
2013년 '쿠키런: for Kakao'로 시작된 쿠키런 시리즈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이용자가 2억명을 돌파했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출시 2년도 안 돼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IP(지식재산권)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쿠키런: 킹덤은 △국내 구글·애플·원스토어 인기 1위 △미국 애플 인기 2위와 매출 3위 △일본 애플·구글 인기 1위 등 국내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킹덤은 현재 안정적인 출시를 위해 개발과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올해 현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고, 현지 크리에이터와 쿠키런 IP 기반 UGC(이용자창작콘텐츠)를 창작하는 등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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