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 시작…대체로 한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 확정에 따른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가 31일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서신동주민센터 1층 사전투표소.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원들은 사전투표소 인근 곳곳에 배치돼 후보들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알리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 확정에 따른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가 31일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서신동주민센터 1층 사전투표소. 투표소는 대체로 한산했다. 투표소를 찾는 이들은 대체로 인근에서 거주 중인 50대 이상이 많았다.
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조금씩 오기 시작하고 있다”면서도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만큼 사람들이 찾지 않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소중한 한표를 소신있게 투표한 이들도 보였다. 투표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같이 투표하자고 지인들에게 연락하는 이들도 보였고, 투표를 마친 후 사전투표소 안내 옆에서 투표인증샷을 남기는 이들도 보였다.
김성태(65)씨는 “투표를 해야 주민들이 정치에 참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요즘 나라가 심각하게 훼손되 심판을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투표를 해야한다”고 투표참여 이유를 밝혔다.
전주을에 출마한 6명의 후보들도 막판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원들은 사전투표소 인근 곳곳에 배치돼 후보들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알리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사전투표소는 ▲서신동주민센터 ▲삼천1동주민센터 ▲삼천2동주민센터 ▲삼천3동주민센터 ▲효자1동주민센터 ▲완산구청 ▲효자3동주민센터 ▲전북도교육청 ▲전북도청 등 9곳이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기준 선거인 16만 6922명 중 1580명이 참여 0.9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혜영 "방송서 쇼했다고? 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폭풍성장 근황
- 고소영 "나이 50 넘으니 미운 살 붙어…다이어트약 먹는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천박했으면"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걸려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