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차량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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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안산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 안산시는 대부도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검진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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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안산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1인당 1대의 자동차만 가입이 가능하다.
접수는 총 474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인센티브는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지원처 탄소중립실천지원부에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대부도 주민 대상 이동 결핵검진 버스 첫 운영
경기 안산시는 대부도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검진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는 최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대부도 지역주민의 결핵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동 결핵검진 버스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부도 주민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해준다.
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 있던 대부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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