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스턴 연은총재, '금리 0.25%p 한차례 더 인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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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앞으로 최소 금리를 1회 더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은행총재가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은 콜린스 총재가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회의에 참석해 가진 연설에서 미국의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여전 매우 높아 "할일이 아직 많다"며 한 차례 금리 0.25%p를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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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앞으로 최소 금리를 1회 더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은행총재가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은 콜린스 총재가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회의에 참석해 가진 연설에서 미국의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여전 매우 높아 "할일이 아직 많다"며 한 차례 금리 0.25%p를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준은 지난해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급격히 오르자 이달까지 9회에 걸쳐 금리를 4.75~5.0%로 끌어올렸다.
연준은 이달 들어 실리콘밸리은행(SVB) 부도를 비롯한 미국 은행권들의 혼란에도 금리를 0.25%p 인상을 단행했다.
콜린스는 앞으로 연준이 추가로 완만한 통화정긴축을 실시하다가 연말까지 동결된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또 연준이 연착륙을 유도해 침체 방지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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