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742억 추경안 제출…예산 규모 6천130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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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742억원 규모의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742억원은 2023년 애초 예산 5천388억원의 14% 규모다.
이번 추경안이 군의회에서 통과하면 2023년 군 예산은 6천13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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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742억원 규모의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742억원은 2023년 애초 예산 5천388억원의 14% 규모다.
추경안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공공기관이전 대체용지 조성, 기업체 및 소상공인 생활 안정,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보전, 지역화폐 발행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이 군의회에서 통과하면 2023년 군 예산은 6천13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최명서 군수는 31일 "주요 현안 및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군민의 복리증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회복 등을 위한 예산안"이라며 "신속한 집행과 사업 추진으로 강원 남부 거점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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