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벚꽃축제 내달 7∼9일 열려

권정상 2023. 3. 31.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0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내달 7∼9일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벚꽃길을 무대로 한 각종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임창식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축제를 구성했다"며 "만개한 벚꽃 아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호 벚꽃축제 포스터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제10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내달 7∼9일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벚꽃길을 무대로 한 각종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에는 연합회 회원들이 충주댐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충주호 사랑 다짐대회와 안전기원제,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튿날인 8일에는 동심 사생대회, 마술공연, 벚꽃길 걷기대회, 색소폰·하모니카·건강체조 공연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국악 한마당, 팔씨름 대회,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물문화관에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공예 벼룩시장과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임창식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축제를 구성했다"며 "만개한 벚꽃 아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