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 발목 수원시 '새빛펀드'···수원시의회, 본회의 통과

김동성 2023. 3. 31.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수원기업 새빛펀드' 조성 근거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경제 새빛이 될 '수원기업새빛펀드'가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며, 시민의 행복을 더욱 밝게 비춰줄 수 있게 됐다"며 "수원시에 들어서는 기업이 안정적이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청 전경

경기 수원시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수원기업 새빛펀드' 조성 근거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새빛펀드 조성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이재준 시장 핵심 공약인 '대기업·첨단기업 유치'와 '중소·창업기업 투자'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의회는 앞서 지난 27일 기획경제위원회가 대안 의결한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지난 2월 열린제373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투자 위험성 등 국민의힘의 의견으로 심사가 보류되는 등 개정안에 대한 격론이 벌어졌던 것과는 달리 시의회는이날표결 등 별다른 잡음 없이 이를 통과시켰다.

수원시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의결된 만큼 다음달 제375회 임시회에 펀드 운용 기금 등이 담긴 '2023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자 동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 동의안이 통과되면 시는 예산 투입액 등을 확정해 올해 하반기 새빛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목표액은 1000억원으로 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중소기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경제 새빛이 될 '수원기업새빛펀드'가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며, 시민의 행복을 더욱 밝게 비춰줄 수 있게 됐다”며 “수원시에 들어서는 기업이 안정적이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