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 개최…농촌일손 돕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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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과 보은군자원봉사센터가 올해 농가와 기업 일손 돕기에 시동을 걸었다.
31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전 군민이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발돋음 하기 위한 '2023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민간주도로 전환해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일괄 추진한다.
일손이음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보은군청 일자리지원팀이나 보은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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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과 보은군자원봉사센터가 올해 농가와 기업 일손 돕기에 시동을 걸었다.
31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전 군민이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발돋음 하기 위한 '2023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 읍·면이장협의회와 봉사단체의 1사1협약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인력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최재형 군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범군민 운동으로 정착해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민간주도로 전환해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일괄 추진한다.
일손이음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유휴인력을 연결해 참여자가 1일 4시간 일손을 지원하고 2만5000원의 실비를 지급 받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458곳에 연인원 1만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손이음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보은군청 일자리지원팀이나 보은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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