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투톱 체제로…김환석 각자 대표 선임

양미영 2023. 3. 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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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투톱 체제로 간다.

김선희 부회장과 함께 마케팅 전문가인 김환석 신임 대표가 이끌 예정이다.

김환석 신임 각자 대표는 23년간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에서 마케팅, 영업 업무를 담당한 후 2010년 매일유업에 마케팅 임원으로 합류했다.

향후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과 신임 김환석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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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마케팅 이끈 전문가 
김선희 부회장과 각자 대표로

매일유업이 투톱 체제로 간다. 김선희 부회장과 함께 마케팅 전문가인 김환석 신임 대표가 이끌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환석 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래픽=비즈워치

김환석 신임 각자 대표는 23년간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에서 마케팅, 영업 업무를 담당한 후 2010년 매일유업에 마케팅 임원으로 합류했다. 영업 총괄부사장과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이사직을 함께 맡아 왔다.

향후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과 신임 김환석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김부회장은 매일유업의 미래 전략사업, 채널, 해외사업 육성과 함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 조직 체질 개선 등과 같은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과제 위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김 신임 사장은 기존 사업과 경영 전반의 운영을 책임지는 역할과 함께 마케팅, 영업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 신임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일유업만의 경쟁력을 키워 수익성을 기반한 성장과 함께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이행해 고객과 주주 모두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매일유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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