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다시 20%대로 내려가나...전주보다 4%P나 떨어져 30% 턱걸이[한국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30%에 그쳤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월 5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30%,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오른 60%로 나타났다.
취임 첫해 4분기 직무 수행 평가를 취합한 결과, 윤 대통령은 올해 1∼3월 긍정 34%, 부정 57%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30%에 그쳤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월 5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30%,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오른 60%로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거절’은 7%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해 11월 4주(30%)부터 30%대를 유지해 왔다. 지난 2월 4주(37%) 이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시 20%대로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595명, 자유응답)는 ‘외교’(21%),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20%), ‘경제/민생/물가’(8%),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소통 미흡’(이상 5%) 등을 이유로 꼽았다. ‘외교’,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선택한 응답자가 지난주보다 각각 4%포인트, 3%포인트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취임 첫해 4분기 직무 수행 평가를 취합한 결과, 윤 대통령은 올해 1∼3월 긍정 34%, 부정 57%로 조사됐다.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과 비교하면 긍정은 노무현 전 대통령(22%), 이명박 전 대통령(32%) 다음으로 낮다. 부정 평가는 노무현 전 대통령(62%)을 제외하고 최고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3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1%포인트, 민주당은 2%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체불가 경전투기 ‘FA-50’… 미국시장 두드려 ‘340조 파급효과’ 조준
- “매달 1만~1만5000명 북한군 투입”…친정부 성향 러 매체 “北, 러시아 지원위해 의용군 파견 추
- “이재명 거짓말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던 유동규, 오늘 이재명 법정서 첫 대면
- 근무 중 내연녀와 성관계 후 초근 수당 청구한 경찰관…“해임 적법”
- “인생을 바꾼 저녁식사”…낯선 이들과 ‘올 누드’ 식사 모임에 빠진 사람들
- 우크라에 탄약 1억발 제공한 美 “한반도서 전쟁 땐 소비 더 엄청날 것”
- “박수홍, 방송 끊겨 생활고…수임료 대신 명란김 주더라” 변호사 고백
- [속보] 尹 지지율 다시 20%대로 내려가나...전주보다 4%P나 떨어져 30% 턱걸이[한국갤럽]
- ‘결혼지옥’ 방송서 의붓딸 엉덩이 찌른 아버지…불구속 입건
- “성폭행 당하는 줄” 스키 뺑소니 억울함 호소하던 톱스타, 7년만에 손배소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