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조영석 기자 2023. 3. 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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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자원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 위반에 대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허가 받지 않은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출입금지 위반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조두행 자원보전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의 생물자원보호와 정규탐방로 이용 등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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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부터 5월14일까지 상시 순찰·활동 전개
적발 시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이하 벌금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5월14일까지 임산물 불법채취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자원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 위반에 대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4월14일부터 5월14일 국립공원 특별사업경찰이 상시 순찰과 단속을 벌인다. 집중단속 대상은 허가 받지 않은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출입금지 위반이다.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조두행 자원보전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의 생물자원보호와 정규탐방로 이용 등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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