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월급 1위는 엘링 홀란? '위에 1명 더 있다'

조남기 기자 입력 2023. 3. 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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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 급료를 수령하는 거로 알려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프랑스 언론 <레퀴프> 가 전한 바에 따르면, EPL 급료 1위는 엘링 홀란의 클럽 동료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

엘링 홀란보다 9살이 더 많은 케빈 더 브라위너지만 클래스는 여전하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엘링 홀란 쌍두마차를 제외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듀오가 고액 연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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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천문학적 급료를 수령하는 거로 알려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엘링 홀란이라면 가장 많은 돈을 받을 법한 존재다. 그러나 엘링 홀란보다 더 높은 급료를 담아가는 선수가 한 명 더 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가 전한 바에 따르면, EPL 급료 1위는 엘링 홀란의 클럽 동료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 엘링 홀란보다 9살이 더 많은 케빈 더 브라위너지만 클래스는 여전하다. 그러니 클래스에 걸맞은 월급을 가져가고 있다.

<레퀴프>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월에 195만 유로를 받는다고 짚었다. 한화로 27억 원이 넘어가는 어마어마한 수치다. 그리고 엘링 홀란이 월에 183만 유로로 2위였다. 183만 유로 또한 26억 원에 육박한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엘링 홀란 쌍두마차를 제외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듀오가 고액 연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와는 엘링 홀란과 동일한 183만 유로였다. 엘링 홀란과 공동 2위를 형성한 셈이다. 그리고 제이든 산초가 EPL 급여 랭킹 4위였다.

힌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4위 제이든 산초와 동일한 170만 유로(약 24억 원)였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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